울진군, 찾아가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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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09:57
추운날씨 걱정마세요. 기동처리반이 출동합니다.
울진군, 찾아가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 동절기 주거 취약계층 대상... 단열재 , 수도 보온재 등 부착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25일부터 본격적인 겨울철을 대비하여 이달 25일부터 전년에 이어 ‘찾아가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동절기 주거 취약계층을 읍·면사무소에서 추천받아 군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문풍지와 창문 에어캡 단열재, 수도 보온재 등을 부착해 주는 사업이다.
사업을 진행하는 기동처리반이 취약지역을 상시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찾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업무도 함께 수행한다.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울진군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842가구를 대상으로 전등·수도꼭지·방충망 교체 등 2,857건의 생활민원을 해결하여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하나씩 개선해 가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모든 군민이 소외됨 없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이 겨울철에 더욱 더 어려운 군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