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출신 김인택 치안감, 경남지방경찰청장 부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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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4 11:44
울진 출신 김인택 치안감, 경남지방경찰청장 부임
북면 소곡1리 출신 김인택(55)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이 치안감으로 승진, 경남지방경찰청장으로 부임했다.
김 치안감은 동국대학교 경찰학과 출신으로 1981년 간부후보 29기로 경찰에 투신한 이후 의성경찰서장을 비롯해 영주서장, 서울방배서장 등을 역임했다.
2008년 경무관 승진, 행정안전부장관 치안정책관과 서울경찰청 경무관으로 근무했으며, 올해 9월 치안감으로 승진한 이후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으로 근무했다.
김 치안감은 친화력과 통솔력이 좋아 평소 따르는 경찰 후배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치안감은 북면 소곡1리 평지마 출신으로 소곡초등학교와 울진중학교(19회), 경북공고 등을 거쳤다.
부인 전경화(51)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김 치안감은 이달 6일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