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태풍‘솔릭’대비 재해취약지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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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3 21:09
울진소방서, 태풍‘솔릭’대비 재해취약지역 점검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함에 따라 상습침수 지역 및 붕괴위험지구 등 재해취약지역 10개소를 대상으로 순찰에 나섰다.
주요 순찰내용은 ▲해안가 주변 시간대별 수위 확인 ▲남수산 석회광산 산사태 우려 확인 ▲상습 침수가옥 점검 ▲간판 및 가로수 등 위험요소 파악 ▲낙석 위험지역 주변 확인 등이다.
소방서는 1일 2회이상 집중순찰 중이며, 긴급구조 대응태세로 평시단계, 준비단계, 비상단계 등 기상상황별 3단계 근무체제로 강화했다. 특히, 태풍경보 발령 시에는 비상단계로 소방서 근무자의 1/3 이상이 동원되어 부족한 소방력을 보강하게 된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소방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최대한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