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서장, 관할 해역 항공 순찰에 나서
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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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9 17:22
울진해경서장, 관할 해역 항공 순찰에 나서
- 원전 등 중요시설, 사고다발지점 등 해역 특성 파악 -
울진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이 26일 여름철 성수기 해양사고에 대비해 한울원전 등 중요시설과 사고 다발 해역을 중점으로 울진군‧영덕군 해안 항공 순찰을 실시했다.
이 날 최 서장은 헬기(카모프)를 타고 주요 선박 통항로, 해수욕장을 비롯한 연안 취약해역 등 경비작전 지형 특성을 확인하고, 임해중요시설인 한울원전에 대한 해상테러 위험 요소를 점검하였다.
점검을 마친 최 서장은“순찰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요소를 재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각종 해양사고에 대비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구조․안전 중심 체계를 구축해 국민 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군과 영덕군 해안선 길이 약 208KM, 면적 7,112㎢를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