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의 파출소 현장체험
경찰서장의 파출소 현장체험
- 3단봉 차고 순찰차 타고 범죄현장에 나타난 경찰서장 -
울진경찰서(서장 최용석)에서는 2018. 7. 12(목) 09:00∼익일 05:00까지 울진경찰서 관내인 죽변파출소에서 지역경찰과 똑같이 현장근무를 체험하였다.
최근 영양경찰서에서 현장에 신고 출동하여 안타깝게 순직한 고 김선현 경감의 순직사고후 현장경찰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서였다.
뿐만 아니라 근무형태 개선을 위해 직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자 간담회, 현장활력회의 등을 통해 개정한 인사운영지침, 당직개선안 등 과 하반기 정기인사와 함께 확대 시행할 4조2교대 근무형태 등에 대하여 현장경찰의 애로 사항을 지휘관이 아닌 동료로서 듣기 위한 순찰활동 및 현장체험 이였다.
경찰서장은 주취자난동 등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죽변파출소(4조2교대) 를 현장체험 장소로 선정하여 주.야간 시간대 근무자와 합동으로 112신고 사건처리를 통해 지역경찰의 사기진작과 협력단체(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와 가시적 합동순찰 활동으로 주민체감 안전도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순찰(112, 도보)경과를 분석, 피드백 및 추후 순찰활동을 보완하여 지역주민과 유대관계를 강화키로 하였으며,
현장체험 소감으로 주취자난동 등 치안수요가 많은 대민접점 파출소의 애로사항을 직접 체험을 통하여 일선 직원들과 어려움을 함께 하며 소통을 강화함으로서 주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주민인 경찰상 구현을 위하여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으로 파출소 현장체험을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