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선배제와 무소속출마에 즈음하여
자유한국당 경선배제와 무소속출마에 즈음하여
지역의 몇몇 3선저지 음해자 들에 의해 발단된 8년전 군수 선거에서 일어났던 사건에 대한 진정건으로 기소되고, 이를 이유로 가장 유력한 자유한국당 군수 경쟁후보 임에도 후보경선에서 배제 되었다.
이하는 선거법위반의 소지로 삭제합니다
기소된 사건은 사법 판단에 맡겨두더라도 정치적 판단은 선거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확인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제임 기간 동안 외부로 부터의 공무원 인사와 지역사업에 대한 부당한 개입과 청탁은 소위 선거공신이라도 배척하였다.
이것을 음해자들이 의리배반이라고 몰아 음해로 진정을 하였다.
저는 군민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그들의 부당한 개입을 단호히 배척했을 뿐이다.
자질이 부족한 사람은 2~3년간 군 산하기관에 일자리를 주었다.
그러나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선거공신이라고 해서 더 이상 자리에 앉혀 둘 수는 없어서 자리에서 배제했다.
이것을 음해자들은 의리 배반이라고 진정을 했다.
저는 군민에 대한 의리를 지키기 위해 무능한자들을 일자리에서 배제했을 뿐이다.
선거에서 떨어진 것이 군수가 도와주지 않았기 때문이고 이것이 선거 공신에 대한 의리배반이라고 음해 진정 하였다.
저는 군수는 어떤 선거에서도 중립을 지켜 군민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믿는다.
저는 지난 8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청렴결백하게 오로지 군민복지와 울진의 생태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100여개가 넘는 공약 중 상황판단을 잘못했던 몇 개를 제외하고 모두 완공되었거나 추진중이거나 착공할 수 있게 계획과 예산에 반영되었다.
공약을 비롯해 군민들과의 약속은 지켜왔다.
결코 현장에서 어려움을 모면하기 위한 임시방편적으로 거짓된 약속은 하지 않았다.
지난 3월 자유한국당 공천기준에 기소 증인자도 공천신청을 할 수 있도록 된 공고문을 보고 기소 중임에도 공천신청을 하였으나 이제 와서 당헌.당규에 의해 후보경쟁에서 배제한다는 상호 모순된 논리로 경선에서 배제되었다.
아직도 군수후보자를 비롯한 지방 정치인에 대한 공천은 3선의 당에 대한 충성도 하락 교체지수 등의 기준에 의해 지역발전적임자보다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 정치인들의 길들이기 차원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지방 정부의 장을 비롯한 지방정치인들에 대한공천은 지역발전을 위한적임자 선택을 위해 군민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이제는 지역을 대변하는 중앙 정치에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중앙의 낙하산식 배정이 아니라 지역과 연고가 있고 진정 지역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선출되어야 한다.
저는 오늘 자유한국당의 경선배제 결정에 즈음하여 울진에서 더 이상의 정치모리배들이 준동하지 못하게 하고 주민들에 의한 지방정치인들이 후보자로 선택되며 지역을 대변하는 울진의 중앙정치인 배출에 대해 군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
이러한 기회는 자주 올수 없는 것이기에 특정정당의 도움이 없는 자유로운 상태에서 오로지 군민들의 판단을 들어 겸허히 수용하고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2018년 4월 12일
울진군수 임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