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김일하 소방장, 공무원 문예대전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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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0 10:20
울진소방서 김일하 소방장, 공무원 문예대전 은상 수상
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 울진119안전센터(센터장 이종혁) 김일하 소방장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제18회 공무원문예대전에서 ‘춤추는 남녀무늬 항아리’라는 제목으로 시 부문에 출전하여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일하 소방장은 울진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오면서 틈틈이 창작 활동을 하여 제18회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경주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춤추는 남녀무늬 항아리’를 소재로 시를 출품하여 수상했다.
김일하 소방장은 경상북도 소속 공무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제18회 공무원 문예대전에서 입상하였으며 제15회 대전인 2012년에는 가장으로서의 삶의 무게를 짊어진 아버지를 소재로 시「아버지」 , 제16회 대전인 2013년에는 8월 땡볕과 그늘을 소재로 시「오후 두 시」를 출품하여 동상(안전행전부장관)을 수상한 바 있다.
김일하 소방장은 춤추는 남녀무늬 항아리가 탄생하기까지의 어려움을 회상하면서,‘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아내와 천사를 닮은 두 딸 현지,윤지와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