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용대 도의원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우수의정 시상식으로 마무리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회 우수의정대상, 경북도의원 11명 수상
-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우수의정 시상식으로 마무리 -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6. 24(수)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8회 우수의정 대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상의원은 경상북도의회 이종열(영양, 초선), 도기욱(예천1, 3선), 박영서(문경1, 재선), 박차양(경주2, 초선), 이춘우(영천1, 초선), 신효광(청송, 초선), 임무석(영주2, 초선), 김시환(칠곡2, 초선), 김진욱(상주2, 초선), 남용대(울진1, 초선), 조현일(경산3, 재선)의원 등 11명이며, 재선이상 3명, 초선 8명으로 재선이상 의원의 경륜과 초선의원의 열정이 조화되었다는 평가이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의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제8회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은 당초 대전에서 개최키로 하였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위험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자체적으로 전수하게 되었다.
장경식 의장은 “의원님 한분 한분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보면 사실 우열을 가릴 수 없고 모두가 수상자이다.
열심히 일해 온 의원님들의 노력과 수고를 조금이라도 알리고자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제11대 전반기 도의회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후반기에도 도민들의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보고 인정받는 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남용대 의원은 건설소방위원회 위원과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지역경제공동화 현상을 지적하고 원전주변 주민의 생명과 안전확보를 위해 원전 대피도로 개설을 촉구하는 등 도내 동해안 지자체에 밀집한 원전지역 주민들의 사회적 경제적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