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강석호 의원실 황병언 보좌관, 근정포장 수상

국회 강석호 의원실 황병언 보좌관, 근정포장 수상

국회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실 소속 황병언 보좌관(4급 상당․사진)이 4일 정부 훈․포장 중 하나인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2016년도 시무식에서 '2015년도 국회 정기포상' 시상식을 갖고 황병언 보좌관에게 "공무원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 명의로 근정포장을 수여했다.

황 보좌관은 지난 15대 국회에서 19대 국회에 이르는 20년 간 고향인 울진을 중심으로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 및 비서관으로 근무하면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성실히 보좌하고, 국회의원과 지역구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이 공적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포장은 '훈장'에 다음가는 훈격으로 12개 종류가 있는데, 이중 근정포장은 공무원, 사립학교 교원 또는 별정우체국 직원과 국공영기업체·공공단체 또는 사회단체의 직원으로서 직무에 부지런히 힘써 국가의 이익과 국민의 행복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이와 관련, 강석호 의원은 "같이 일하는 참모가 정부가 주는 명예로운 포장을 받게된 것은 우리 의원실 전체의 큰 영광이자 경사"라면서 "이번 수상이 지역구민들에게 더 좋은 의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