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신임 해양경찰관 17명 임용식’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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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 21:19
울진해경,‘신임 해양경찰관 17명 임용식’열어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12일 서장 직무실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신임 해양경찰관 17명(남 16, 여 1)에 대한 임용식을 열고, 임명장 수여, 복무선서, 서장 격려 순으로 해양경찰관으로서의 첫 발걸음 내딪는 신임순경들을 격려했다.
이날 신고식을 가진 이민국 순경 등 17명은 지난 9일 해양경찰교육원을 졸업한 해경 241기 졸업생으로, 이들은 지난해 각 분야별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교육원과 일선 관서실습 등 39주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인재들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경찰관의 본분에 맞게 행동할 것을 다짐했다.
신임 해양경찰관 박예담 순경은 “울진해경에 배치돼 설레고 기쁘며, 선배님들께 많은 가르침을 받아 멋진 해양경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석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울진해경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경북북부 해역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맡은바 임무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