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새마을회, 경북새마을지도자대회 3위
울진군새마을회, 경북새마을지도자대회 3위
울진군새마을회(회장 김종한)가 지난 12월 17일 경북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09경북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가해 군부 종합 3위, 산하단체인 울진군새마을부녀회는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추진한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성과 정리와 종합평가에 따른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과 함께 새마을운동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울진군새마을회는 각 부문에서 회장단과 사무국의 선도 아래 10개 읍․면 2천여명의 남녀지도자와 회원이 땀방울을 흘린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무총리상 전중우(새마을문고 울진군지부회장) △행정안전부장관상 신용철(원남면협의회장), 전원배(서면협의회장), 도양옥(평해읍부녀회장), 박재완(죽변면부녀회장)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 홍기표(울진읍협의회장), 박영숙(울진읍 문고회장) △경상북도지사상 정외성(근남면협의회장), 김용옥(기성면협의회장), 김옥선(울진읍부녀회장), 박경숙(온정면부녀회장), 남재용(근남면문고회장) △경상북도새마을회장상 김일환(후포면협의회장) 등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지난 6월 13일 고령에서 개최된 제9회 경북도민문화한마당에서도 이상갑 후포면문고분회장의 자녀인 이재성(후포초 6년)군이 초등부문 백일장 최고상인 경상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여 뛰어난 문예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애쓴 울진군 자치행정과 이도영씨가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상하여 앞서가는 울진의 대내외적 위상을 높였다.
김종한 회장은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의식의 녹색화로 재무장, 항상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내고장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