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초, Wee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상담교실' 운영
울진초, Wee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상담교실' 운영
-맞춤형 상담으로 학생 정서 안정 도모-
울진초등학교(교장 최승란)는 9월 12일 (목) 울진 Wee센터와 협력하여 초등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교실'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즉각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상담교실은 학생들이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상담과 소그룹 활동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들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 놓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배웠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감정 조절과 공감 능력 또한 향상되는 효과를 경험하였다.
4학년 전OO학생은 “상담사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마음이 편해졌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4학년 방OO학생은 "상담 시간에 나 혼자만 힘든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서로 도울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며 소감을 남겼다.
안전생활부장 김진성 교사는“이번‘찾아가는 상담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 것 같다.”며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학업과 학교생활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 점이 매우 긍정적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상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