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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올 추석 효도는 안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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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올 추석 효도는 안전으로!

 

후포센터 조주원 센터장

민족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는 것은 물론, 오히려 상황은 확진자가 폭증하는 등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 이렇기에 예전처럼 부모님을 찾아 뵙는 것은 더 이상 효도가 아니다.

그렇다면 펜데믹 시대에 알맞은 효도법은 무엇일까? 현재 있어 가장 확실한 효도는 안전을 선물하는 것이다. 여기서 가장 쉬운 안전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뜻한다. ‘소화기’는 많은 사람이 알다시피 소화약제를 방사하는 기구로 화재 초기 소화에 있어서 펌프차량 1대와 맞먹는 효과를 지닌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연기를 감지해 단독으로 경보음이 울리는 장치다. 이 ‘감지기’를 생소해하는 분이 많을 거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2012년 2월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치 및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에 의해 법제화된 소방시설이기 때문이다.

 

미국이나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법제화해 주택 화재 사망자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미국은 1977년 주택화재 사망자가 5865명이었으나 2004년 3190명으로 27년간 60% 줄었다.

 

이렇게 성능 좋은 선물이 어디있겠는가? 고향의 가족·친지들과 안전하게 다시 만날 행복한 날을 위해 잠시 멈추고 소중한 분들께 주택용 소방시설이라는 '안전'을 선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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