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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지역축제 장애인 초청 체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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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국지성 호우로 서울을 비롯한 강원, 경기까지 많은 지역에 침수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에도 예정대로 경북 울진 엑스포 공원에서 제30회 지역 축제 장애인 초청 체험 대회가 열렸고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끝났다.

이번 호우로 인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회원들과 체험 대회에 참석하기로 예약한 다문화 가정, 어르신 등 많은 사람들이 호우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어 참여 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큰 사고 없이 행사가 끝이 났다.

이번 울진 행사는 이명박 대통령의 전신주 철거와 비교 할 만한 큰 결단이 필요한 것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최고 통치권자로서 누구의 시기와 질타를 받을 염려 없이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을 위해 전신주를 철거 했다. 그러나 울진군수 임광원 군수님은 이명박 대통령과는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군수님은 소외계층 및 장애인들의 이동편의 및 안전사고 걱정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공원내에 취사와 침식을 할 수 있도록 힘든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 힘든 결정으로 많은 장애인들과 참석한 모든 인원이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울진군의회 의장 송재원 의장님도 바쁘신 의정 업무에도 불구 하시고 개막식에 참석해 울진 행사의 참석한 많은 회원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말씀을 전해 주셔서 많은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

이런 임광원 군수님과 송재원 군 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군청 장문호 복지기획담당님과 엑스포 공원 내 이용지소장님, 주세경 관리팀장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많은 소외계층 참석자들이 밝게 웃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중앙회 안중원 회장님도 울진군수님과 군 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울진 군민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로 많은 장애인들과 다문화 가정, 어르신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과 함께 울진 원자력 발전소 및 울진 관광 명소를 돌아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어 항상 관광을 갈망해왔던 전국의 회원들은 2박 3일의 여정을 통하여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 왔다.

사단법인 장애인문화협회 중앙회 기획팀 배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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